넷플릭스 영화 ‘타이고’의 마동석, 블랙핑크 리사 [마동석 채널]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흥행 참패하더니 결국 넷플릭스로” 드라마 시리즈에 이어 영화까지 넷플릭스 블랙홀 현상이 점입가경이다. 주연뿐 아니라 극본, 제작에도 참여했다가 줄줄이 흥행에 참패한 마동석도 결국 넷플릭스로 향한다. 넷플릭스는 6일 “마동석, 이진욱, 리사가 함께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타이고’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타이고’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익스트랙션’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다. 스핀오프 형식으로 꾸려진다. 마동석이 전쟁 고아로 자란 주인공 ‘타이고’역을 맡는다. 가족 같은 팀 동료가 범죄 조직에 납치되자 목숨을 건 구출 미션에 나선다. 블랙핑크 리사도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타이고